우구르 오르하노글루 - 물

우구르 오르하노글루

2015년 9월 9일 - 2016년 6월 30일

 

1969년 5월 홀츠하임에서 터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우구르 오르하노글루는 뒤셀도르프 인근 노이스에서 대부분을 자랐습니다. 사진은 1990년부터 그의 삶에서 반복되는 주제였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카메라를 사주기 위해 그를 밖으로 내보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우구르는 스스로 사진을 발견하고 그 순간부터 카메라 없이는 집을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는 단 한 장의 필름도 직접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물'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인 물을 주제로 합니다. "물이라는 요소는 그 투명성과 다양한 방식으로 빛을 굴절시키는 능력으로 항상 저를 매료시켜 왔습니다."라고 우구르는 물에 대한 열정에 대해 설명합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샤워기나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올 때 가장 자주 물을 접합니다. 우리의 눈은 보통 기포에 의해 어느 정도 부서진 흐릿한 형태의 물줄기만 인식합니다.

우리의 눈이 초당 25개가 아닌 1000개, 2000개 이상의 이미지를 해상할 수 있다면 우리는 무한히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가진 우주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사진의 기술적 가능성을 통해 이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시청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무한한 풍요로움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눈에는 항상 똑같아 보이는 물줄기는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어떤 사진으로도 재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사진은 독특하면서도 매혹적입니다.

www.uguro.de

 
 
토마스 하트비히댓글